기도연대 묵상 2022년 2월 17일 > 자료실

본문 바로가기

자료실

자료실

기도연대 묵상 기도연대 묵상 2022년 2월 17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현풍충성교회
댓글 0건 조회 802회 작성일 22-02-17 17:49

본문

111-18

 

10장에서는, 고넬료 가정에서 이방인의 구원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이때 성령이 임하셨고, 베드로는 이 장면을 보면서, 이방인들에게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그런데 이 소문을 들은 예루살렘의 몇몇 성도들이 베드로를 비난하였습니다. 바로 이방인들 무할례자들과 함께 먹었다는 것으로 비방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때 베드로는 고넬료의 집으로 가기전에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환상과 고넬료집에서 일어난 성령강림 사건을 전함으로 모두가 잠잠해지고, 도리어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렸다는 것이 오늘 본문의 전체 줄거리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깨닫는 은혜는 어떤 은혜의 역사에도 반대는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한 그때에도 반대는 큽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시기하는 무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오늘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은 시기의 마음이 아니라 몰라서, 이방인을 향한 그들의 편견 때문에 일어났습니다만.. 보통의 경우 은혜가 넘치는때에 사탄도 역사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정말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면 사탄의 세력이 작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사탄도 기를 쓰고 발악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은혜는 은혜로울 때 더욱 기도하고, 무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응답받았을 때,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날 때, 은혜가 깨달아지고 느껴질 때 바로 그때에 우리는 더욱 하나님께 집중하고, 기도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받은 은혜가 끝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임하고, 축복의 강이 되어 흐르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저는 우리교회가 참 좋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목회하는 것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참 좋은 성도님들을 허락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올해 초에 하나님께서 주신 감동이.. 그래서 기도연대를 시작하라는 것이었습니다. 행복할 때, 은혜로울 때 더욱 기도하라는 감동이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함께 기도하는 연대팀이 있어서 정말 든든합니다.

 

우리교회는 하나님 보시기에 가장 은혜로운 교회, 믿음의 역사가 가득한 교회가 될 것을 믿습니다. 그제 성경을 읽을 때 참 마음에 와닿은 구절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1:3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한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6-8절에는 “6.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7.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느니라 8.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우리교회도 이런 칭찬과 은혜가 있는 교회라 확신합니다. 이번 기도연대를 통해서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를 통해서 세상의 빛이되고, 축복의 강이되는 교회로 계속 서게 될 것을 믿습니다.

 

중요한 것은, 바로 이때에 더욱 기도하는 것입니다. 언제든 반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은혜로은 때에도... 때로는 그 반대가 상황으로 다가올 때도 있습니다. 환경이나 사람을 통해서.. 그러나 기도하면 됩니다. 지금처럼 계속 기도하면 됩니다.

 

기도연대팀의 카톡방에 올라오는 성전의 사진들, 기도하셨다는 문자들이 참 힘이 되고 위로가 됩니다. 그래서 더욱 은혜로운 교회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또한 각자 개인의 삶의 자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은혜로울 때 더욱 기도합시다. 그래서 더욱 넘치는 은혜의 통로가 되어서, 가정 구원의 역사가 이번에 이루어지기를 소원하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다시 새겨봅니다. 은혜 안에 있을 때 반대를 만나면, 첫째는 감사하면 됩니다. 내가 잘하고 있고 은혜를 누리고 있음의 반증이니까.. 두 번째, 더욱 기도로 나아가면 됩니다. 그것만이 정답입니다. 그렇게 나아갈 때, 우리는 멈추지 않는 은혜의 강을 소유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될 것을 믿습니다.

회원로그인


  • 현풍충성교회
  • 담임목사 : 전용균
  • 대구시 달성군 현풍읍 테크노상업로 48 동신빌딩 7층
  • TEL : 053-617-0191
  • E-mail : jkysge@hanmail.net
Copyright © 현풍충성교회 All rights reserved.